벌써 10주년인가... - Junior




가끔 느끼는 게, 가카 정권이 들어선 후로 문화 쪽이 엄청나게 침체됐단 겁니다.

시끌시끌한 부분은 항상 정치 쪽, 그 다음이 경제! (이건 주 전공이라 관심이 없을 수는 없지만)

문화 쪽 뉴스는 정보를 캐치하기가 점점 힘들어진단 느낌이네요.. 외국 음반 쪽은 더더욱. 그 갭을 메꿔 보고자 하는 일환으로 가끔 뒤져 보는 게 타워 레코드의 공식 홈페이지입니다. 각종 아티스트의 소식을 꽤나 쉽게 접할 수 있거든요.

얼마 전, 일상의 웹 서핑 중에 발견한 소식은 Royksopp의 신보! (1집은 예전에 소개한 바 있습니다) 그들도 10주년이 되고, 3집을 내 놓게 된 것입니다!

아니나 다를까, 국내의 굵직한 사이트에서는 전혀 정보를 캐치할 수 없었기에 놀랍고 반가웠습니다. 향뮤직에서만 검색 가능하더군요. '그나마 향뮤직!' 이라고 할 대목이랄까... 뭐, 이후는. 예상된 수순이지요...

후딱 들어 보니.. 특유의 몽환적 분위기는 여전하지만, 전작들보다는 많이 밝아진 듯 합니다. 얼굴마담 곡 'Happy up here'나 'Tricky Tricky'같은 곡을 듣다 보면요. (Trip-hop적 요소가 좀 섞여 있는 듯도 합니다. 1집까진 확실히 그 쪽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았었지요)

어찌 됐든 그동안 기다려 온 보람은 있었던 앨범이었습니다. 팬이라면 지르세요!







스..스페이스 인베이더!?

by RedRum | 2009/03/25 18:10 | 음악 얘기 | 트랙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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