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험기간 동안 신세진 음반 - 그 두 번째.

카테고리는 '하교 중'이 되겠습니다. -_-;

Mondo Grosso라는 이름을 쓰지 않은 앨범인 'The One'





'Closer' 나 'MG4' 까지는 잔잔한 느낌의 서정적인 곡들을 많이 내놨었지요. 그 이후, 국내에 가장 많이 알려졌을 걸로 생각되는 (보아 피쳐링 원인도 들어가기야 하겠지만) 'Next wave' 부터 슬슬 클럽 뮤직 지향으로 가더니, 자신의 본명을 내건 음반부터는 스타일을 선회하여 현란하지만 정석적인 일렉트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
가~끔 국내의 공중파 음악방송을 보다 보면 R&B와 일렉트릭, 발라드의 경계가 극히 모호한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... (한때 잠깐 몰아쳤던 소위 '시부야계'의 물결이 큰 영향을 미쳤겠지요)

이 앨범을 듣게 되면 팍! 하고 오는 게 있습니다. '그래, 이게 진짜 일렉트릭이지!' 란 느낌이랄까요. 음악에 차별을 두고 바라보는 주의는 아닙니다만, 가끔은 이런 오소독스한 음악을 들으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싶은 욕구란 게 있달까요..

그냥 들어 보는 게 빠릅니다. 이 앨범은 명반입니다. 여러모로.

이런 답답한 현실이 많은 요즘이야말로, 더.




Detonator - Shinichi Osawa

by RedRum | 2008/12/27 03:45 | 음악 얘기 | 트랙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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